바른미래당의 20대 국회 후반기 부의장 후보 경선이 주승용 의원과 정병국 의원의 양자대결로 치러집니다.
바른미래당은 국회부의장 후보 공모를 받은 결과 4선의 주승용 의원과 5선의 정병국 의원 두 명이 신청함에 따라 내일(13일) 오전 9시에 의원 총회에서 표 대결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두 의원은 국민의당 출신과 바른정당 출신의 경쟁 구도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데 투표권을 가진 바른미래당 의원 27명 중 국민의당 출신이 18명, 바른정당 출신이 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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