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내일 전남에서 가질 예정이던 현장 최고위원회와 예산당정협의회를 연기했습니다.
민주당은 야3당의 반대로 난관에 부딪힌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준안 처리에 집중하기 위해 호남 일정을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민주당은 국민의당이 soc'호남홀대론'을 집중 제기하자 맞불 작전으로 광주전남을 찾을 예정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을 앞두고 국민의 당을 자극하지 않기위해 청와대의 연기 요청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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