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정신대 문제를 알리고 지원해 온 일본 나고야소송지원회에게 명예 광주시민증이 수여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14일 개최되는 2017 세계인권도시포럼 개회식에서 지난 1986년부터 조선여자근로정대 문제를 일본 사회에 알리고, 10년 동안 피해 할머니들의 소송비와 체류비를 지원해 온 일본 나고야소송지원회에 명예시민증을 주기로 했습니다.
국경을 뛰어 넘어 불의를 바로잡고자 한 나고야소송지원회의 활동은 광주의 5월 정신과도 일치한다고 광주시는 설명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