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산하기관인 교통문화연수원의 부적정한 행정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교통문화연수원은 사업성 검토도 하지 않고 웨딩사업을 추진해 수요도 없는 집기를 2천만 원 상당 구입했고, 초과근무수당도 부당지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사전 논의 없이 연수원 곳곳에 CCTV를 설치해 직원들을 감시하고, 내부 문건 유출을 이유로 과장급 직원을 일방적으로 직위해제한 사실 도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랭킹뉴스
2025-08-16 11:22
완도 밤바다 빠진 관광객 2명...추락한 사람 구하러 들어갔다가 큰일 날 뻔
2025-08-16 08:28
멀쩡한 건물서 자재 뜯어가고 "재시공 절차" 변명한 60대
2025-08-16 07:23
청주서 아파트 '붕괴 위험' 신고…한밤중 주민 수십명 대피
2025-08-16 06:48
정박 중이던 석유제품 운반선 등에서 불…1명 사망·1명 중상
2025-08-15 22:02
시장실 기물 부수고 난동 6급 공무원, 왜?...'인사 불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