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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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국립의과대학설립' 복지부에 건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보건복지부를 찾아 전남의 국립의과대학설립과 국가첨단의료 복합단지 지정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박능후 보건복지장관을 면담하고 의료 취약지역이 많고, 전국 최초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등 의료수요가 높은 지역 여건을 감안해 반드시 의과대학이 설립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전남은 화순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임상, 등 첨단신약개발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전라남도 일원을 국가 첨단의료 복합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020-09-15
    • 김영록 지사 '추석 고향 방문ㆍ이동 자제' 호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차례 참석 최소화를 통해 도민·향우들의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김 지사는 호소문을 통해 정부와 많은 전문가가 추석 연휴 전국적인 대이동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 고비가 될 수 있다며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기에 도민과 향우들의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가급적 봉안시설 방문 자제와 벌초도 지자체가 제공하는 대행 서비스 이용을 권고하는 한편 차례 시 참석인원 최소화와 함께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2020-09-15
    • 장흥군, 추석 앞두고 벌초 대행ㆍ합동 성묘
      장흥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고향 방문 자재를 요청한데 이어 향우들을 위한 대행 서비스에 나서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고향 방문을 자제를 당부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공직자들이 나서 묘지 벌초 대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향을 찾지 못해 성묘를 드릴 수 없는 향우들을 위해 공설묘지에서 합동 성묘도 진행했습니다.
      2020-09-15
    • 장흥군청 신청사 건립 '의회 또 제동'
      장흥군청 신청사 건립을 놓고 집행부와 의회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두 차례 군의회가 거부한 청사 신축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다시 안건으로 올렸지만 의회가 자료 보충이 빈약하고 행정의 일관성이 떨어진다며 다시 부결했습니다. 신청사 건립은 동의하면서 예산 확보를 거부하고 있는 의회와 여러 차례 부결에도 똑같은 계획안을 내고 있는 집행부를 두고 지역에서는 무소속 군수와 민주당 일색인 군의회 간 정치적 대립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2020-09-15
    • (저녁)집합금지업종과 중ㆍ고ㆍ대학생 등에 코로나19 지원금
      광주시가 집합금지업종과 중·고·대학생 등을 지원하는 9차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시는 자체 집합금지업종이었던 실내체육시설과 게임장 등 8개 업종 3천8백여 곳에 백만 원씩을 지급하고 연 매출 4억 원 이하 소상공인 중 매출이 감소한 업체는 별도로 백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고·대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그리고 임신부에게는 각 10만 원씩,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신혼부부에게도 각 30만 원씩을 지원합니다. 시는 국회 추경 심사가 끝나야 하는 정부 지원안과 별개로 이번 추석 이전에
      2020-09-15
    • 호남권 거점 수소생산기지 내년 착공
      호남권 거점 수소생산기지가 광주에 세워집니다. 광주광역시는 한국가스공사와 평동산단 3차 부지에 들어설 거점형 수소생산기지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소생산기지가 오는 2022년 완공되면 반경 70km 이내 지역에 기존보다 26% 싼 가격으로 수소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2020-09-15
    • 광주광역시, 광주ㆍ전남 통합 논의 준비 착수
      광주광역시가 광주·전남 통합 공식 논의를 위한 준비에 착수합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전남도가 광주·전남 통합 논의에 찬성 입장을 밝힌 데 공감한다며 논의가 폭넓고 깊이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 균형발전과 도시 경쟁력 제고, 초광역화, 불필요한 경쟁 감소 등 광주·전남 통합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2020-09-15
    • [단독]국방부,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군..'고흥' 추가 유력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의 이전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그동안 후보군으로 제기되지 않은 전남의 제3지역을 후보군으로 추가 선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 지역은 '고흥'입니다. 엉킬 대로 엉켜버린 광주 군공항 이전이란 실타래를 풀 기회가 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 이전이 차질을 빚자 국방부 군공항이전추진단이 최근 제3 후보지 물색에 나섰습니다. 국방부
      2020-09-15
    • [단독]국방부,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군..'고흥' 추가 유력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의 이전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그동안 후보군으로 제기되지 않은 전남의 제3지역을 후보군으로 추가 선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 지역은 '고흥'입니다. 엉킬 대로 엉켜버린 광주 군공항 이전이란 실타래를 풀 기회가 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 이전이 차질을 빚자 국방부 군공항이전추진단이 최근 제3 후보지 물색에 나섰습니다. 국방
      2020-09-14
    • 목포 18일부터 바닷물 수위 상승..침수 주의
      목포시가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과 배수문, 하수문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 저지대 상가와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09-14
    • 전남도, 태풍 피해 벼 '정부 매입' 건의
      전라남도가 태풍 등으로 흑·백수 피해를 본 벼에 대해 정부가 매입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집중호우와 3차례 태풍으로 신안과 진도, 영광 등에서 2만 467ha가 흑·백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태풍이 지나간 후 한참 뒤에 피해가 나타나는 점을 고려할 때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피해 벼는 수확량 감소와 함께 미질이 크게 떨어져 비축이나 시장 출하가 불가능한 만큼 시중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정부의 전량 매입을 요청했습니다.
      2020-09-14
    • 광주 말바우시장 다녀온 전남 거주자 모두 음성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말바우시장에 다녀온 전남의 거주자 300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세브란스병원 접촉자 17명도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1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서울 강남 확진자가 다녀간 진도 쏠비치 리조트도 해당 시설을 부분 폐쇄하고 60건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 의뢰했습니다. 전남은 이달 12일 이후 사흘째 추가 확진자가 없으며 누적 확진자는 166명으로 이중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96명입니다.
      2020-09-14
    • 광주 지역 부동산 불법거래 44건 적발
      광주 지역 부동산 불법거래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경찰과 국세청 등은 8월 24일부터 닷새간 합동단속을 벌여 무등록 중개행위와 실거래 허위 신고, 등록증 대여 등 불법행위 4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한 불법거래 중 3건에 대해서는 수사의뢰, 25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2020-09-14
    • 예술관광산업 전문 인력 양성 사업 본격화
      아시아 예술관광중심도시 사업 성공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이 추진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아시아 예술관광 전문인력 양성 업무 위탁 업체로 주식회사 쥬스컴퍼니를 선정하고 전문 예술관광 기획자와 예술관광해설사 등 40명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중 전문 예술관광 기획자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관광관련 벤처 사업에도 지원을 연계할 방침입니다.
      2020-09-14
    • 이형석 의원, '시ㆍ도 통합 보다 상생이 먼저다'
      광주광역시의 광주·전남 행정 통합 제안에 대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상생이 우선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시·도가 함께 추진해야 할 굵직한 지역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행정구역 통합 제안은 앞뒤가 맞지 않다며 상생의 모습을 먼저 보이는 게 순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광주 군공항 이전과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 각각의 입장만 반복하면서 불협화음을 내고 있습니다.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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