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갯벌에 고립됐던 80대 치매 환자가 주민의 신고로 5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저녁 6시 20분쯤 전남광주 신안군 지도읍의 한 갯벌에서 80대 여성이 갯벌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앞서 이날 낮 1시쯤 80대 A 씨가 갯벌 방향으로 들어간 뒤 나오지 않자, 이를 본 주민이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갯벌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던 A 씨를 발견한 뒤 무동력보드를 이용해 A 씨를 구조했습니다.
A 씨는 별다른 외상이나 건강 이상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해경은 "주민들의 관심과 신고 덕분에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해양사고가 의심될 경우 주저하지 말고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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