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시장은 오늘(2일) 간부회의에서 "시민사회단체와 지역 발전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크고, 상호간에 신뢰가 많이 무너져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간담회 소회를 전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여한 지역 시민사회단체도 논평을 내고 "행정과 제대로 된 소통이 가능한지 의구심이 든다"며, 강 시장을 향해 "광주공동체의 성공을 위한 민선 8기 광주시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지난달 30일 강 시장과 시민단체는 복합쇼핑몰을 비롯한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으나 서로의 잘잘못만 따지면서 취지를 퇴색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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