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32만 74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29일 42만 4천여 명보다 10만 3천여 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최근 날짜별 확진자 수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지만,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32만 명 수준으로 감소세에 있습니다.
사망자는 375명, 위중증 환자는 1,315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위중증 환자의 경우 이틀 연속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위중증 환자의 최대 예측 수치를 기존 2천 명에서 최대 1,700명으로 낮추면서 사망자ㆍ위중증환자도 조만간 완만하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30일 광주ㆍ전남에서는 2만 5천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는 전날보다 9백여 명이 줄어든 1만 1,362명이 확진됐고, 사망자는 9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345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남도 전날보다 3,500여 명이 줄어든 1만 3,707명이 확진됐고,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가 178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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