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수칙을 완화하려는 정부 방침과는 달리 광주에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 외국인 밀집지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 검사로 10명이 확진됐고, 외국인 노동자로 인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되는 등 4일 하루 광주에서 3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미등록 외국인을 중심으로 오늘과 내일 60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섰습니다.
전남에서는 순천 중학생 확진자 등 모두 1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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