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재판에 불출석하고 있는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해 재판부가 다음주까지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허재호 전 회장의 조세포탈 혐의 재판에 허 전 회장이 또 다시 출석하지 않으면서 재판부는 구속영장 발부에 대한 심문기일을 진행하고 다음주까지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 전 회장에 대한 재판은 2019년 8월 시작했지만 피고인이 심장질환과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줄곧 불출석해 재판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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