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주택에 침입해 여성을 강간한 30대 남성이 11년 만에 붙잡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2부는 지난 2009년 5월 광주의 한 주택에 침입해 혼자 자고 있던 피해자를 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39살 A 씨에 대해 징역 8년을 선고하고 5년간 신상공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등을 명령했습니다.
11년간 미제로 남아있었던 이번 사건은 2020년 2월 범행 현장에서 채취한 DNA와 일치하는 진범을 찾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