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대회 뜨거운 응원 열기

    작성 : 2015-07-05 20:50:50

    【 앵커멘트 】


    본격적인 메달 경쟁이 시작되면서 유대회 응원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좀 더 멀리, 좀 더 높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은 국가를 떠나 모두가 한 마음입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농구 코트가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우리나라와 모잠비크의 여자 농구경기, 비록 예선이지만 응원 열기만큼은 결승전 못지 않습니다.





    골망을 흔드는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에 함성과 박수갈채가 쏟아집니다.





    ▶ 인터뷰 : 이소정 / 광주 동구


    - "컨디션도 매우 좋아보이고 결승까지 올라가서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





    주황색 막대풍선이 하나 같이 움직이더니 응원 물결을 이뤄냅니다.





    미국과 핀란드 여자 배구경기에 우리나라 자원봉사자들이 팀을 나눠 응원에 나섰습니다.





    승패보다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입니다.





    딸의 경기를 보기 위해 12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온 미국인 아버지도 응원 열기에 흠뻑 빠졌습니다.





    ▶ 인터뷰 : 잭 랄슨 / 미국


    - "딸이 미국 대표팀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핀란드도 잘하고 있지만 미국이 이길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 스탠딩 : 이상환


    - "140여개 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 각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열띤 응원전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KBC 이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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