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U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우리나라 선수단이 오늘 입촌식을 갖고, 성화도 광주시내를 돌 예정입니다.
여> 오늘부터는 축구 등 사전경기가 시작되고, 저녁에는 전야제가 열리면서 대회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대한민국 선수단이 오늘 입촌식을 갖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등 대한민국 선수들은 광주에서 열리는 이번 U대회에 대한 설렘 속에서도 긴장을 풀지 않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기보배/ 대한민국 양궁 대표
- "(U대회가) 광주에서 열리는데 부담이 사실 많이 되지만 그래도 최대한 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대표팀 본진과 함께 입촌한 유병진 대한민국 선수단장은 지난 카잔대회에서 일본에 내준 3위 자리를 되찾을 것을 자신했습니다.
▶인터뷰:유병진/ 광주U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
- "선수단 516명 전체가 혼연일체가 되어서 최상의 컨디션을 선수들이 유지하게끔 지원하고 또 하나가 되어서 최고의 성적으로 국민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
오늘부터 본격적인 경기 일정도 시작됩니다.
▶ 스탠딩 : 임소영
- "배구와 수구, 축구 등 구기종목 경기가 이 곳 염주종합체육관 등 광주와 전남북 지역 13곳의 경기장에서 일제히 시작돼 이번 유대회의 출발을 알립니다. "
우리나라 대표팀은 오늘 남*녀 축구와 배구, 수구 종목에 모두 출전합니다.
▶ 인터뷰 : 이정은/ 광주U대회 여자축구 대표
- "팀원들과 함께 다같이 열심히 해서 우승을 목표로 해서 금메달 따고 싶습니다"
이번 U대회를 밝힐 성화도 오늘과 내일 광주시내 곳곳을 돕니다.
프랑스에서 채화된 지 45일 만에 광주에 입성한 성화는 오늘 호남대를 출발해 광주여대와 문화전당, 금남로 5.18민주광장까지 이동합니다.
오늘까지 8천여 명의 각국 선수단이 들어오고 K-POP 무대로 꾸며지는 전야제가 펼쳐지면서
광주U대회 개막 분위기가 절정에 오를 전망입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