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광주U대회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혀 흥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김윤석 조직위 사무총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9일 오후 6시 31분에 북한이 조직위 이메일 계정으로 대회 참가가 어렵다는 뜻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북한이 불참 이유로 유엔 북한 인권사무소가 서울에 개소한 것을 들었다며 편지에 담긴 북한의 진의 여부를 현재 통일부 등과 함께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 3월 육상 등 6개 개인종목과 2개 단체 종목에 선수 75명 등 108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혔지만 끝내 불참을 통보하면서
U대회 흥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