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소년 92%, "노동인권 교육 필요"

    작성 : 2014-12-31 11:30:50
    광주지역 청소년 열 명 중 9명이 노동인권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지역 중고생
    2천 4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근로계약서를 쓰지않은 경우가 75%,
    임금을 깎이거나 받지 못한 경우도
    6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5%가
    그냥 일을 그만뒀고, 60%가 해결방법을 몰라
    참고 일한다고 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노동인권 교육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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