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선수단 39명 연봉계약, 용병 투수 영입

    작성 : 2014-12-31 11:30:50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선수단 39명과 내년 연봉계약을 마쳤습니다.

    주장 이범호는 올 시즌보다 11% 적은
    4억 원에 계약했고 서재응과 최희섭은
    각각 40%와 30% 삭감된 1억 2천만 원과
    7천만 원에 재계약하는 등 고참급 선수들의 연봉이 대폭 깎인 반면 강한울은 108% 오른
    5천만 원을 받게 됐고 임준섭과 심동섭도
    각각 58%와 51% 인상된 9500만 원과
    9천 100만 원으로 뛰었습니다.

    현재 기아의 연봉 미계약자는 양현종과
    김병현, 나지완 등 8명입니다

    한편, 기아는 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소속으로 1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한 우완정통파 조쉬 스틴슨
    투수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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