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임원 30% 감축

    작성 : 2014-10-17 08:30:50
    전남 서남권의 최대 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이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임원의 30%를 감축했습니다.

    현대중공업 그룹 인사에 따라
    하경진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고 6명의 상무급 승진이 이뤄진 반면
    전체 임원 수는 22명에서 16명으로
    30% 감축됐고 지난 12일 일괄 사직서를 낸
    임원 가운데 13명이 사직 처리됐습니다.

    이번 감축은 현대중공업 그룹의 누적적자에
    따른 경영난 타개를 위한 강력한 조치로
    조선업계 전반에 파장이 예상됩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