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내년 3월 월남1지구를 시작으로 잇따라 예정된 재개발 사업이 동구에 다시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광주 동구의 인구는 지난 9월 기준으로
10만 천 6백 명입니다.
이는 지난 2011년 풍암동 등 5개동 일부가 편입되면서 늘었던 인구가 3년 전으로 되돌아간 겁니다. (OUT)
하지만, 이런 인구 감소 추세는 내년 3월 월남 1 지구 650세대, 2천 명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바뀔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6년 3월엔 월남 2지구 780세대
2,500명이, 2017년 2월엔 학동 재개발 지구
1,400세대 4,500명이 입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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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용산지구도 봉선지구와 연결되는 도로 개설 문제가 해결책을 찾아감에 따라
추진 8년 만에 본격화됩니다.
<스탠딩>
2천 세대가 거주할 광주 동구 용산지구는
내년 8월 터 닦기에 들어가고, 2018년
10월까지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됩니다.
이밖에 광주 월남 3지구가
오는 2017년 분양 * 착공에 들어가고
인근 선교지구도 2020년까지는
아파트 입주가 끝날 예정입니다.
<인터뷰>박 산/광주 동구청 도시관리국장
한때 광주의 중심이란 명성은 사라진 채
인구 감소에 고심하던 광주 동구가 새로운 택지 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을 통해 부활의 날개짓을 시작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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