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창당 발기인대회를 갖고 야권통합을 위한 공식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20일 광주시당을 창당하는 등 이달내로 창당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초부터 지방선거 후보 경선에 나설 예정이어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갖고
야권통합과 새 정치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싱크-김한길/공동창당준비위원장/마침내 2017년 정권교체로 향하는 대장정의 출발선언입니다.
싱크-안철수/공동창당준비위원장/새정치 만이 국민께 정치를 한번 더 믿어달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를 비롯해 무소속 박주선, 전직 김영진 의원과 함께 새정치연합측 인사도 대부분 발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20일 광주시당 창당에 이어 26일 중앙당을 창당하는 등 이달내로 창당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다음달 초부터는 6*4지방선거에 나설 광역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 경선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지방선거일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이라 공천심사위 구성과 후보 확정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략공천과 여론조사 등 다양한 방식이 논의되고 있어 지금은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북은 통합신당 창당으로 경선이 사실상 결선으로 보여 세력간 치열한 수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다자 구도로 진행되는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들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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