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제2순환도로 관리 용역업체가
서류로만 존재하는 회사인 페이퍼 컴퍼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은 광주 제2순환
도로 소태*송암영업소 관리를 지난 3월 말부터 4개 업체가 나눠서 맡고 있는 데
주소지가 광주 서구 찜질방과 나주의 한
노인정으로 돼 있는 등 실체가 없는 회사였다며 이 유령회사가 하도급에 재하도급을 주는 과정에서 영업소 직원들이 현저히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 제2순환도로 영업소 직원의 임금은 120만에서 136만원인데, 광역시 영업소 평균 임금은 171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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