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과다로 문제가 되고 있는
나주미래산단이 규모를 40%가량 줄여
개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나주시로부터 나주미래산단
면적을 295만 제곱미터에서 178만 제곱미터로 40% 가량 줄이고 사업비도 2천650억원에서 천57억원으로 축소하는 변경안을 접수해 관계기관과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주미래산단은 지난 2008년 민간사업자가 먼저 개발한 뒤 분양을 통해 사업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돼 관심을 모았지만, 경영난과 경기침체로 사업자가 투자를
포기하면서 그동안 사업이 표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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