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광주와 전남지역 주요 사찰에서도 봉축법요식이 열렸습니다.
황금연휴 첫날을 맞아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에는 오늘 하루 9만 5천여 명이 기록적인 인파가 몰렸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중생의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소리가 삼라만상에 울려퍼집니다.
아기 부처를 정성스럽게
씻기며 세속의 번뇌를 털어냅니다
신도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인터뷰-설도 주지스님/도갑사(전남 영암)
여수 석천사에서는
다문화 가정과 이주 노동자 등을
초청한 행사가 열려
부처님 오신날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사흘간의 연휴를 맞아
광주.전남 관광지도
하루종일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황금연휴 첫날인 오늘
이곳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수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어린이 날에 수립된
6만 명을 훌쩍 뛰어 넘은
9만 5천 명이 정원박람회장을 다녀갔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연휴 사흘동안 20만 명 이상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박인제/경남 거제시
꿀맛 같은 연휴 첫 날, 나들이객들은
여유롭고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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