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목포에서 일어나 타워크레인 사고에 대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함께 원인 조사에 나섭니다.
목포경찰서는
과실 여부 등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크레인을 해체하면서 현장 감식을
진행하기로 하고,
노동부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어제 오전 10시 반쯤
목포시 용해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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