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정원박람회가 아직도 개막
초기지만 벌써부터 사후 활용을 위한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는데
문제는 정원박람회와 연계할 만한
산업 인프라가 아직 갖춰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시민 토론회에서 제시된
정원박람회 사후활용 최대 목표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의
친환경 생태도시 구현입니다.
기본적으로 순천만 개발을 막는
녹지벨트와 도시 정원의 성격을
유지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대규모 정원 관리를 위해서는
정원 관리를 자연에 맡기거나
시민 참여를 통해 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인터뷰-성종상-서울대학교 교수
이와함께 습지센터와 한방체험관등
특화시설들은 연관 산업을 육성해
수익 사업을 강화해야한다는 방안도
밝혔습니다.
특히 정원박람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방체험관을 중심으로 한방의료관광과
뷰티산업을 활성화해야한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나왔습니다.
인터뷰-김승언-한방의료관광협회
정원박람회의 생태 환경을 활용한
체류형 휴양시설과 가든 스쿨,
친환경 컨벤션 산업 등 생태 관광을
개발하는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이태숙-순천제일대학교 교수
문제는 순천지역에
정원박람회 연관 산업을 활성화 할
충분한 인프라가 아직 갖춰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중소도시의 한계와
부족한 인프라를 극복하고
생태 정원의 연관 산업을 활성화 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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