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정원을 품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생태체험 열풍을 만들며
전국적인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23개 나라, 83개 정원이 조성된
박람회장에서
최고의 관람명소는 과연 어디일까요?
박승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잔잔한 호수위에
완만하게 솟아 있는 푸른언덕.
정원박람회장의
랜드마크, 순천호수정원입니다.
스탠드업-박승현
푸른 언덕위에 올라가면
정원박람회장을
한눈에 감상할 수도 있어 호수정원은
관람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
빙글빙글 언덕을 오르는 재미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인터뷰-김세연/경북 구미시
호수정원은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 찰스젱스가
순천에 머물면서 설계해
조성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람회장에서
가장 높은 16m의 봉화언덕은
순천시내에 있는 356m의 봉화산을,
호수를 가로질러 설치한 다리는
도심 젖줄인 동천을 형상화해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조성된
6개의 언덕과 호수는
아름답고 독특한 모습으로
박람회장 내
최고의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지광현/정원박람회조직위 홍보기획팀
생태도시 순천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순천호수정원.
전 세계 정원 가운데
단연 최고의 정원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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