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5년 간의
준비 끝에 드디어 오늘 저녁 6시
역사적인 개막식을 갖습니다.
지구의 정원 순천만,생명을 심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정원박람회는 앞으로
6개월간 지속됩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박람회 유치 운동에 나선지 5년,
정원조성에 착수한지 3년 만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드디어 오늘
개막식을 갖습니다.
순천시 동천 일대 110만 제곱미터의 박람회장에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생명을 심다라는 주제로 23개 나라 83개 정원이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터뷰-안홍균/국제원예가협회(AIPH) 한국대표
오늘 개막식은 주박람회장 호수공원 주변에서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국내외 축하 인사와 시민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식전행사로 순천만의 가치를 문화적으로
재해석한 주제 영상 달의 정원과
주제공연 천년의 정원이 공개됩니다.
이어 참가국 국기 입장과 개막선언,개막
축하 퍼모먼스가 70분간 진행되고
식후 행사로 전국의 다문화가정 어린이 1004명으로 구성된 천사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집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10분부터는 박람회장 상공에서 공군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25분간 펼쳐집니다.
개막식에 이어 내일 오전 10시에는
박람회장 동문게이트에서 간단한 개장식과 함께 관람객들의 공식적인 입장이 시작됩니다.
스탠드업-송도훈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유일한 국제
행사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늘밤
개막식 전야제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오릅니다.KBC송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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