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앞으로 다가온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의 참가 정원들을 미리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조경예술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실내 참여정원들을
송도훈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주박람회장 입구에 위치한 실내정원은
국내외에서 26개 정원이 참여했습니다.
정원의 중앙에 놓인 시트로엥 자동차는
프랑스의 문화적 유산을 연상시키는
재활용 소품입니다.(프랑스터치정원)
풍금과 자전거,원형 동선을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른 추억을 담아낸 국내 작가의
정원입니다.(일상)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정원에 쉼터와 개울가 족욕샘터를
배치해 감상을 넘어 체험하는 정원을 꾸몄습니다.(PURE-SU:M맑은 숨)
인터뷰-테레사 장/바보아트디자인
순천시 금곡동 참샘약수길 48번지 일대
작가의 유년시절 놀이터였던 공간이
생태정원으로 재탄생했습니다.(사지막골의 추억)
스탠드업-송도훈
"이 곳 실내 참여정원은 실외에서 연출하기 어려운 조경기법을 적용한 작지만 매우
아름다운 정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도양의 작은 나라 세이셀 공화국의
자연 경치를 옮겨다놓은 듯한 정원과
(에덴동산이라고 불리는 세이셀)
담양 소쇄원의 광풍각을 축소해 놓은
아름다운 우리 정원.(소쇄원)
또 정원박람회 주제인 지구의 정원을
작은 숲으로 표현한 국제원예가협회의
참여정원 등 실내정원에서는 조경예술의
진수를 볼 수 있습니다.
KBC송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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