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 긴장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가운데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남북 경색완화를 위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직전 나서줄 것도 요구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시민단체는 남북을 포함한 주변국들의
진정성 있는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대북정책 전환과 함께 우리 정부가 앞장서
남북대화를 주도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책임있는 개입도 강조했습니다.
고등학생이 읽은 반 총장에게 바라는
편지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유엔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싱크-오능윤/ 호남삼육고등학교 2학년/ "전쟁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전쟁 가능성이 해소되고 완전한 평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세요"
시민단체는 오늘 금남로를 시작으로 평화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을 시내 곳곳에 다는 한편 전세계 시민단체와 연대해 북미대화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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