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긴장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주요 핵심시설의 보안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가급 국가보안시설인 항만시설과
제철소내 핵심시설 보안등급을 높이고
출입하는 모든 인원과 소지품에 대한
검문검색과 순찰을 강화하는 등
평소보다 강도높은 보안관리에 나섰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도
광양항컨테이너 부두에 대한
보안등급을 한 단계 높였고
여수산단에 입주한 13개 대기업도
보안수준을 두 배로 강화하는 등
지역 내 가급 국가보안시설은
정부 방침에 따라 이번달 말까지
보안을 한 단계 강화해 유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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