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완지구와 하남2지구에 열과 전기를 공급해 온 수완에너지가 전기 분야를 한전에 넘겼습니다.
수완에너지는 전기 판매단가가 낮아
생산할수록 적자가 누적되면서
지난해 말 지식경제부에 전기사업 면허를 반납함에 따라, 이달부터 한전이 맡아
전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수완과 하남2지구 만7천여 세대에 주어지던 세금 할인 혜택이 없어져
가구당 연간 2만4천원 정도의 전기요금
부담이 늘게 되자, 일부 주민들이 광주시를
항의방문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수완에너지는
산업은행 50%를 비롯해 지역난방공사와
경남기업이 각각 29%와 20%, 그리고
광주시가 1%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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