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원서 금품 훔친 20대 검거

    작성 : 2012-11-29 00:00:00
    단식원에서 금품을 훔친 20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달 19일
    광주시 월곡동의 한 단식원에서
    40살 최 모 씨가 공동 세면대에 놓아둔
    백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로
    22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자신의 가방에서 피해 물품이
    발견되자 누군가 훔친 물건을
    자신의 가방에 몰래 넣었다고 주장하다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가 거짓으로
    나오자 범행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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