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예:상대로 각각 중위권과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는 총인 비리 때문에 청렴도가 크게 떨어졌는데 전라남도는 내부 청렴도가 최:하위 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CG1>
국민권익 위원회가 실시한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광주시는 16개 광역단체 가운데
종합 8위를 기록했습니다.
총인 비리 여파로 지난해 청렴도에 대한
내.외부 평가가 2등급에서 3급등으로
한 등급 떨어졌고, 순위도 4위에서 4계단 추락했습니다.
CG2>
전라남도는 14위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올랐지만 여전히 개선이
시급한 4등급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특히 내부청렴도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CG3>
시.도교육청 평가에서는 광주시 교육청이
전국 16개 교육청 가운데 10위로 지난해
보다 한계단 오른 반면
전남도 교육청은 8위에서 11위로
3계단이나 추락했습니다.
CG4>
전국 군 지역 청렴도 평가에서는
영암군과 화순군이 최하위권인
5등급를 기록했습니다
자치구 평가에서도
광주 남구와 서구 북구가 4등급, 동구는
최하위 5등급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CG5>
42개 전국 지방공사와 공단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조사에서 광주도시공사는 하위권인 35위를 차지했습니다.
도시공사는 내부청렴도 평가에서는 2등급을 기록한 반면 외부청렴도에서는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아 대조를 보였습니다.
인터뷰-양종삼 국민권익위원회
이번 청렴도 조사는 전국적으로 민원인
16만명, 627개 공공기관 직원 6만 6천여 명
각 분야 전문가와 직능단체 등 정책고객
만 5천 백여명을 설문조사했습니다.
kbc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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