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해조류박람회 완도에서 열린다

    작성 : 2012-11-08 00:00:00
    해:조류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14년 완도 국제 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안승순 기잡니다.




    완도에서 생산되고 있는 김과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는 연간 40만톤으로 국내 전체 생산의 1/3를 차지하고 있어 박람회 개최지로 가장 알맞는 지역입니다.

    2014년 바다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해조류박람회는 총사업비 150억 원이 투입돼 각종 전시장과 체험장이 마련됩니다.

    박람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천307억 원의 생산유발과 2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종식/완도군수
    "해조류산업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앞으로 미래로 나가야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그런 정보와 기술, 교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봅니다"

    주민들과 관련 업계는 박람회를 통해
    해조류가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동현/완도수산경영인연합회장
    "청정해역에서 나온 해조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 어민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저는 기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조직위원회는 내년 장보고축제기간에
    미리 보는 박람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스탠드 엎>
    완도해조류박람회는 2014년 4월11일부터
    한달간 이곳 해변공원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KBC 안승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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