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납품 비리 사건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지난 2003년 부터 10년 동안 품질검증서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영광원전에 미검증 부품 7천여 개를 납품한
혐의로 조만간 공급업체 8곳의 업체 관계자들을 소환해 정확한 위조 과정과 규모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어제 부품 공급업체들이 품질 검증서를 위조해 원전에 부품을 납품한 사실을 적발하고 이 부품들의 98%가 공급된 영광원전 5, 6호기의 가동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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