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돌려달라" 40대 남성 투신소동

    작성 : 2012-11-04 00:00:00

    운영하던 점포의 보증금을 받지 못하게 된 40대 남성이 투신을 시도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광주시 흑석동의
    한 상가 건물 옥상에서 47살 김 모 씨가
    건물주를 만나게 해달라며 40여 분 동안
    투신 소동을 벌이다 경찰의 설득으로
    내려왔습니다.

    경찰은 건물이 경매에 넘어가 점포 보증금 8천만 원을 받지 못하게 되자 김 씨가
    투신을 시도한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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