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외교관 여권이
수 차례 발급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5.18 관련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외교통상부가 반란수괴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 천억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내지 않은 채 호화 생활을 하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발급한 외교관 여권을 즉시 회수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오늘 열린 국정감사에서 외교통상부는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모두 4차례에 걸쳐 유효기간 5년짜리 외교관 여권을 발급해
왔고 전 전 대통령은 이를 이용해 수 차례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