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탄 어선 방파제와 충돌, 남편 실종

    작성 : 2012-10-01 00:00:00

    부부가 탄 소형 어선이 방파제와 충돌하면서 남편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 20분쯤 목포시 북항 부두 앞 해상에서 0.8톤급 낙지잡이 어선이 방파제와 부딪히면서 선장 45살 김 모 씨가 실종되고 김씨의 부인 42살 황 모 씨가 중상을 입은 채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김씨 부부가 어젯밤 출항해 인근
    해상에서 낙지를 잡은 뒤 돌아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과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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