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총장 선거 부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본격적인 관련 교수 소환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어제부터 총장 선거에서 당선된 박창수 교수의 측근 교수들을
차례로 소환해 선거 과정에서 금품수수나 향응 제공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교수들의 연구실과 전남대 정보전산원에서 압수한 컴퓨터와 이메일 등을 통해 보직 약속이나 금품 제공 등의 내용이 있었는지 집중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전남대 내부 구성원의 진정서 접수에 따라 이번 수사에 착수했을 뿐
일각에서 제기되는 총장 직선제 관련 교육과학기술부의 수사 의뢰나 대검찰청의
지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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