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교육감 자진출두...혐의 부인

    작성 : 2012-06-23 00:00:00

    CN커뮤니케이션즈의 선거비용

    부당수령 의혹과 관련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오늘 저녁 7시 검찰에 자진출두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조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비용 보전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아무런 문제가 없고

    CN측과도 정상적인 계약을 맺어

    청구한 금액을 전액 지급했다며

    CN측과의 공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장 교육감을 상대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운영했던 CN커뮤니케이션즈가 허위견적서를 제출해 선관위에서

    선거 보전비용 6천만원을 더 타낸 의혹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앞서 광주 진보연대와 광주 교육 희망

    네트워크 등의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교육감 흠집내기와 진보진영에

    대한 정치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