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총:인시:설 입찰 비리 여파가 2015 유니버시아드 대:회 수영장 등 대:형 공사 발주에 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담당 공무원이 사법처:리되면서 시:청과 구청에 적잖은 행정 공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CG1> 2015년 하계 유대회를 위해서
광주시가 새로 계획하고 있는 것은
다목적 체육관과 국제규격을 갖춘
수영장입니다.
CG2>
980억 원과 650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공사로 모두 복합공정을 갖추고 있고,
행사일정과 시험운전 등을 감안하면
통상 턴키발주가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턴키발주로 문제가 됐던 총인시설 여파로 발주방식을 놓고 광주시가 고심하고 있습니다.
싱크-광주시 관계자
" (U대회 대형시설의 공사발주 방식) 그런
부담은 느끼고 있는데 내부적으로 결정할
것이 아니고, 입찰 설계 심의위원회에서
여러 번 말씀하시고..."
문제는 이 대형공사들을 심사할 심의위원
선정입니다
이번 총인입찰 비리 관련 인물들을
제외하더라도 심의위원 대상 교수나
전문가들이 대부분 업계에서 노출되거나
알려져 있어 광주시는 심의위원 구성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개월 넘게 총인비리 파문으로
행정공백이 이어지면서 종합건설본부와
상수도 사업본부 , 광산구청의
업무추진에도 상당부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싱크-종합건설본부 관계자
" 3월 10일부터 구속수사해 (공석중이고)
3월 23일 직위해제로 계속 공석중인데
그 부장대신에 선임 과장이 직무대리하는데..."
광주시 개청이후 한 직종에서 가장 많은
간부급 공무원들이 사법처리된 총인입찰
비리.
당장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위한 대형공사들이 차질을 빚는 것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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