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9대 총선은 광주에서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 여부와 야권연대, 무소속
후보들의 선거전 결과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순천곡성을 비롯한 광주 전남지역
곳곳에서 득표율 5% 안팎의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임형주 기자입니다.
민주통합당의 공천 후유증이
전통 지지층의 이탈을 가져온 이번
총선은 광주전남 19개 선거구 곳곳에서
변수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펙트(새누리당 VS 야권연대)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야권연대
오병윤 후보가 한판 승부를 펼치고 있는
광주 서구을은 한국 정치사에 기록될
전국적 관심지역입니다.
정당 지역주의의 장벽을 넘어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될 수
있을지, 통합진보당 오병윤 후보가
연대의 위력을 발휘할 지 주목됩니다.
이펙트(무소속 VS 민주통합당)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의원들과
민주통합당 후보와의 한판 승부도 주요
관심사입니다.
무소속 최인기 후보와 민주통합당
배기운 후보가 맞붙은 나주 화순을
비롯해 광주전남 4곳에서 현역의원이
무소속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이펙트(통합진보당 VS 민주통합당)
순천곡성에서는 통합진보당 김선동 후보와
민주통합당 노관규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야권연대 현역의원이 재선 할 수 있을지
여부와 전 순천시장의 괄록과 조직력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 지 주목됩니다.
광주전남에서 12년만에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할 지 여부도 유권자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이번 19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마다 자신이 가장 지역의 일꾼임을 내세우고 있지만 이제 선택은 유권자들의 손에
넘어 갔습니다. KBC 임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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