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립학교 자율성 침해 공방 이어져

    작성 : 2012-04-07 05:35:14
    신규교사 채용 방법 등을 둘러싸고

    광주시교육청와 사립학교 법인간에 자율성 침해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사립법인협의회는

    어제 시교육청을 방문해 사립학교 신규교사 채용방법 임용지침 중지와 사립교원 명예

    퇴직을 공립학교와 동등하게 실시해 줄 것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교육청은

    교과부가 사립학교 교원 채용 전형을

    교육감에게 위탁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며

    1차 시험에서 5배 수를 선발한 뒤

    사학법인에서 논술, 면접, 수업실연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는 만큼 자율성을 침해한다는 사학법인의 주장은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