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화문 공연 D-1...세종대로 등 도심 곳곳 교통 통제

    작성 : 2026-03-20 07:45:01
    ▲ BTS 공연 준비로 분주한 광화문광장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광장 공연을 하루 앞두고 일대 교통 통제가 시작됩니다.

    세종대로 광화문에서 시청 구간은 20일 오후 9시부터 공연 다음 날인 22일 오전 6시까지 33시간 동안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됩니다.

    공연 당일인 21일에는 주변 도로의 통제 범위가 넓어집니다.

    사직로와 율곡로는 오후 4시부터, 새문안로와 정부청사에서 이마교차로 방향 광화문지하차도는 오후 7시부터 각각 오후 11시까지 통제가 이뤄집니다.

    서울시는 도로 통제에 맞춰 대중교통 운행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행사 당일 지하철 광화문역과 시청역, 경복궁역은 무정차 통과를 실시합니다.

    오전 5시 일부 출입구 폐쇄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모든 출입구가 폐쇄되며, 혼잡 상황에 따라 인근 역사의 무정차 통과도 검토됩니다.

    해당 역들은 공연 종료 후인 오후 10시부터 정상 이용이 가능합니다.

    시내버스도 경찰 통제에 따라 임시 우회 운행합니다.

    세종대로와 사직로 등을 경유하는 86개 노선이 대상이며, 오후 11시부터 정상 노선으로 복귀합니다.

    특히 광화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은 당일 무정차 통과하므로 버스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행사장 인근 따릉이 대여소 58곳의 운영도 22일 오전까지 중단됩니다.

    또한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광화문 일대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이 시행되며, 위반 차량은 과태료 부과와 함께 견인 조치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누리집과 도로전광표지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17개 지하철 역사에서 6개 국어로 안내문 게시와 방송을 병행하며 도심 이동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한편, BTS는 20일 오후 1시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앨범인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합니다.

    다음 날인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열고 관객 2만 2,000명 앞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갖습니다.

    이 공연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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