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축제 사흘간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무리

    작성 : 2025-09-21 21:06:53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사흘간 펼쳐졌습니다.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펼쳐진 축제는 전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명량해전 체험, 해상 군함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습니다.

    특히 올해 신설된 '명량 헌터스'는 한국민화박물관과 협업으로 전통 갓을 착용하는 의상체험 등을 운영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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