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를 통과한 정부 2차 추경예산안에 광주와 전남 지역 예산 3천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예결소위 민주당 안도걸 의원실에 따르면 2차 정부 추경을 통해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예산 183억 원이 복원되고 여수산단 위기 극복 예산 52억 원과 한전 에너지공대 운영비 200억 원 등이 증액됐습니다.
또 예산 부대 의견을 통해 호남고속도로 조속 추진과 광주 AI 실증밸리 지원,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 관광 지원 강화 등이 명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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