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광주시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버스 요금 인상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내일(18일)까지 시내버스 운전원 임금 인상률과 요금 인상안에 대한 시민 의견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재정 부담 상승 등을 고려해, 요금 인상 시기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27년 상반기 중 적절한 시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부담도 커 요금 인상은 파업 종료 후 순차적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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