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장남 동호씨가 14일 서울 소재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대통령실은 전날 "결혼식은 대통령 내외와 가족, 친지들이 참석하는 가족 행사로 열릴 예정"이라며 "화환 반입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포함한 일부 여권인사들은 참석할 예정으로 민주당 의원 전원이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결혼식을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테러 예고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테러 게시글을 작성한 5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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