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철을 앞두고 녹조 오염사고에 대비한 통합방제훈련이 진행됐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지사장 김철상)는 1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화동 지정저수지에서 녹조 오염사고에 대비한 통합방제훈련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오염물질 유입 증가와 여름철 폭염, 수온 상승으로 인한 녹조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농어촌공사 광주지사는 효과적인 수질 관리를 위해 관할 저수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단계별 수질 오염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녹조 집중 예찰 활동 강화, 즉시 방제 작업 실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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