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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작가 모십니다
      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입주작가를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분야는 문학 전 분야로, 등단한 지 3년이 넘고, 10년 이내 작품집 발간실적이 있는 기성작가나 집필계획서와 기성작가의 추천서 제출이 가능한 예비작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발인원은 총 13명으로, 9월부터 최장 6개월 입주할 수 있으며, 입주작가에게는 숙식이 가능한 한옥 집필실이 제공됩니다.
      2025-08-02
    • 대동 청년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가 발대식 개최
      청년들이 중심이 돼 우리 지역 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하는 '대동 청년 국가유산 지킴이'가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대동문화재단의 '대동 청년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가'들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재해석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국가유산 보호를 실천하게 됩니다. 청년 국가유산 지킴이는 내일(3일) 광주향교에서 모니터 활동 요령을 익히고 석조와 목조 국가유산에 대한 현장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2025-08-02
    • 제물로 올린 현금 1억 원 훔친 무속인 붙잡혀
      제물로 올린 현금 1억 원을 훔쳐 달아난 무속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3일 평동의 한 저수지에서 피해자가 제사를 지내며 제물로 나무에 걸어 놓은 현금 1,500만 원을 훔친 혐의로 무속인 36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경기도 시흥에서도 또 다른 피해자로부터 비슷한 수법으로 현금 8,500만 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로부터 범죄수익금 일부인 4,000만 원을 압수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8-02
    • 차량이 전신주 들이받아...인근 상가 등 정전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인근 상가 등이 정전되면서 폭염 속 상인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2일) 오전 11시 반쯤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SUV가 전신주를 들이받으면서, 인근 아파트 공용부분과 상가 등이 정전됐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도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전방주시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8-02
    • '日징용' 양금덕 할머니, 3년 만에 국민훈장 수훈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가 윤석열 정부 당시 무산됐던 국민훈장 서훈을 3년 만에 받았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양 할머니가 입원해 있는 광주 동구의 한 요양병원을 찾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전달했습니다. 1944년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제작소로 강제동원했던 양 할머니는 1992년 일본 정부를 상대로 첫 소송을 제기한 이후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인권상' 대상자로 추천됐지만, 당시 외교부가 제동을 걸면서 서훈이 취소됐습니다.
      2025-08-02
    • 에너지 수도 전남의 싱크 탱크, 녹색에너지연구원
      【 앵커멘트 】 정부 주도의 해상풍력 특별법이 제정돼 내년 시행을 앞두고있는 가운데 전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하나하나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뿐 아니라 태양광과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등 전남도의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을 녹색에너지연구원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과 실증기반 구축으로 에너지수도 전남의 한 축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에너지 수도 전남이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전남 해역의 해상풍력발전사업 허가 규모는 21.3기가와트로 전국 전체 허
      2025-08-02
    • 달콤한 고흥 애플망고.."'과일의 왕' 납시오"
      【 앵커멘트 】 '과일의 왕' 애플망고는 달콤한 향과 높은 당도 덕분에 인기가 높은데요.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된 전남 고흥에 정의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어른 주먹보다 큰 과일이 나무마다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탐스러운 붉은 빛을 띠며 입맛을 돋우는 이 과일. 바로 '과일의 왕' 애플망고입니다. 달콤한 향은 물론이고, 당도가 최대 21브릭스에 달해 인기가 높습니다. 제철을 맞아 겨우내 정성으로 키운 애플망고를 수확하는 농민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얼굴 가득 뿌듯함이 묻어납니다. ▶ 인터뷰 : 송철호
      2025-08-02
    • 곡성 37.5도, 폭염경보 12일째...내일부터 최고 200mm↑
      8월 첫 주말인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지며 일부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곡성 37.5도, 광주 조선대 37도, 구례·광양 35.8도 등 35도를 웃돌면서 광주·전남 전지역에 12일째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한때 광주공항 등에는 40mm가 넘는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일요일인 내일은 오전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월요일인 모레까지 50~150mm, 전남 남해안에는 200mm가 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5-08-02
    •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에 정청래 선출...'내란 종식' 방점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제2차 임시 전국당원대회를 열어 정청래 의원을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습니다. 내란 종식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새 당대표는 앞으로 1년 민주당을 이끌면서 이재명 정부 집권 초기 지원은 물론 내년 지방선거까지 관리하게 됩니다. 보도에 정지용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에 내란 종식을 강조한 정청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61.74%를 득표해 38.26%를 얻은 박찬대 후보를 앞섰습니다. 대의원 투표에서는 졌지만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에서 크게 이겼
      2025-08-02
    • 일요일 전국에 비...4일까지 많은 곳 200mm 이상
      일요일인 3일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전 제주도와 전남에서 시작해 오후에 충남권과 전북, 밤부터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4일까지 △서울·인천·경기·대전·세종·충남·전북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부산·울산·경남 50~150mm(많은 곳 180mm 이상) △대구·경북·충북·강원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제주도
      2025-08-02
    • "조상님 성불시켜 드려야지"...제물로 올린 1억 훔쳐 달아난 무속인
      제물로 올린 현금 1억 원을 훔쳐 달아난 무속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무속인 36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광주 광산구 평동의 한 저수지에서 피해자 B씨가 나무에 걸어놓은 현금 1,5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SNS에서 고민 상담이나 신점을 봐주는 무속인으로 활동하는 A씨는 B씨와 상담하다 "조상님의 성불을 도와야 한다"며 현금을 제물로 올려 제사를 지내야 한다고 권했습니다. 그는 "제사가 끝나면 돈은 다시 챙겨갈 수 있다"며 B씨를
      2025-08-02
    • SUV가 전신주 충돌...폭염 속 인근 상가 '정전 피해'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인근 상가 등이 정전됐습니다. 2일 오전 11시 28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아파트 공용부분과 상가 등이 정전되면서 주민들과 상인들이 폭염 속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전은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운전자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전방주시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8-02
    • '日 징용' 양금덕 할머니, 국민훈장 수훈...취소 3년만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가 윤석열 정부 당시 무산됐던 서훈을 3년여 만에 받았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일 광주 동구의 한 요양병원을 찾아 양 할머니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했습니다. 양 할머니는 1944년 5월 '돈을 벌고 공부도 할 수 있다'는 교사 말에 속아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제작소로 강제 동원됐던 피해자입니다. 1992년 일본 정부를 상대로 첫 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30년 동안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양 할머니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국민훈장 모
      2025-08-02
    • 해남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 작가 13명 모십니다
      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입주 작가를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번역, 희곡, 아동 및 청소년 등 문학 전 분야입니다. 등단한 지 3년 이상이면서 10년 이내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는 기성작가나 집필 계획서 및 기성작가의 추천서 제출이 가능한 예비작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발인원은 총 13명으로, 6개월 또는 2개월 입주 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입주 작가에게는 숙식이 가능한 한옥 집필실이 제공됩니다. 접수는 1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lee181020@korea.
      2025-08-02
    • 하천서 다슬기 잡던 50대 물에 빠져 숨져
      전남 화순에서 다슬기를 잡던 5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2일 전남소방본부와 화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1분쯤 화순군 청풍면의 한 하천에서 50대 여성 A씨와 일행 등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이 출동해 A씨와 일행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숨졌습니다. 함께 구조된 1명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고 하천 밖으로 나오던 중 수심이 깊은 곳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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