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로 이틀간 경기를 쉰 기아 타이거즈가 이시각 현재 광주무등경기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갖고 있습니다.기아는 오늘 선발투수 소사가 1회 한점을 내준 뒤 지금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있고, 타선도 1회와 5회 두점씩을 내7회 현재 4대 1로 앞서고 있습니다.기아는 오늘 손바닥 골절부상으로 개막전 이후 수술과 재활을 해온 김상현이 95일만에 1군에 합류했습니다.

여름철 바다수온이 올라가면서 전남 해역 곳곳에서 해파리떼가 기승을 부이고 있습니다. 어업에 적지않은 피해를 주고 있는데 10월까지는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홍합 양식장이 밀집한 여수 가막만 해역입니다. 어른 손바닥보다 큰 보름달 물해파리가 바닷속에 가득합니다. 해류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해안가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해수욕장에도 심심치 않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이렇게 해파리떼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민주통합당 정세균 예비후보가 전남 동부권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 예비후보는 여수에서 풍부한 정치적 경륜과 경제 전문가, 정통 민주당 적자 등 3박자를 갖춘 후보로 자신이 유일하다고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를 방문해 공장운영과 관련한 어려움 해소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총장 선거와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전남대학교가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전남대학본부는 총장선거 부정의혹에 대한 검찰수사와 관련한 성명을 통해 "10여 명의 교수들이 소환 조사를 받고 연구실과 정보전산원이 압수수색을 당하는 불행한 사태가 벌어졌다"며 "경위를 떠나 유감스럽고 개탄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대학본부는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를 조기에 마쳐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음식문화의 전문화와 브랜드화를 위해 광주시의 식품 관련 업무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문상필 의원은 광주시의 식품 관련 업무가 식품안전과 외에 생명농업과,관광진흥과 등 비전문 부서로 분산돼 있다며, 위생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련 부서를 일원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의원은 서울과 대구, 대전은 식품안전과,부산과 인천, 울산 등은 위생정책과로 업무가 일원화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본격WJRDLS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남지역 각 해변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피서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보성 율포 솔밭해변에서는 이번주 토요일 부터 이틀간 패러글라이딩과 캠핑,카약, 스킨스쿠버등 18종의 레저를 체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여수 방죽포 해변에서는 21일 빅 썸머페스티벌이 개최돼 초청가수 공연과 이용객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에서는 바나나보트와 제트스키등 수상레저기구 무료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통합진보당 후보자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로 플랜트건설노조 전.현직 간부 8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선거자금을 제공받은 혐의로 전.현직 시의원 3명도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전 플랜트건설 노조위원장 윤모씨 등 8명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와 올해 총선 때 통합진보당 후보자들에게 불법 정치자금 2천 7백여만원과 유급 선거운동원을 제공한 혐의입니다

방조제 건설 피해와 관련해 고흥군 어민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어민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4부는 고흥지역 10개 어촌계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담수호 조성과 담수 방류가 적법한 절차에 따른 것이었더라도 피해규모가 상당하다며 어촌계에 72억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 1995년 고흥만에 길이 2.87km의 방조제를 건설한 뒤 수시로 담수를 배출했는데, 어민들은 이 때문에 주변 어장 생산량이 감소했다

관급공사 발주와 관련해 건:설업자로 부터 수 천 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갑길 전 광주 광산구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광산구청장이던 지난 2009년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제2 순환도:로 방음시:설 공사를 수주받게 해주는 대:가로, 건:설업체 대:표 52살 정 모씨로 부터 4천 만원을 받은 혐의로 전갑길 전 광산구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전 전 청장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영장 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광주시의 브랜드 택시 제:도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서정성 의원은 광주시가 지난 2007년 부터 10억 5천 만원을 들여 택시 천 5백 대에 GPS 콜 시스템과 카드 결제기, 차량 외:부 표지 설치 등 브랜드 택시화를 지원해 왔지만, 실제 운:영 비:율이 타시:도의 절반 수준인 18%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브랜드 택시로 지정됐어도 표지를 붙이지 않고 운:행하거나, 카드 체크기의 잦은 불량 등으로 오히려 손님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며,

광주*전남 1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남해:안에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날이 밝으면 피:해도 확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어젯밤 서남해안지역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지금까지 광양 115.5밀리 등 남해안을 중심으로 10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와 함께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오늘 새벽 3시부터 해남과 진도를 시작으로 순천 고흥 여수 등 전남의 1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화인터뷰- 위효은 / 광주지방기상청 "

경:찰 간부가 50대 여성을 폭행해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9일 새벽 1시쯤 광주 상무지구의 한 포장마차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51살 송 모 여인을 폭행한 혐의로, 전남 모 경:찰서 간부 49살 유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징계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호우주의보...남해안 100mm 비) 전남 1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해:안에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국회, 오늘 박주선 체포동의안 처리) 박주선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오늘 국회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결과가 주:목됩니다. (광산 사고 축소*은폐...구조적 원인) 화순광:업소의 산:재 축소*은폐 의혹은 불평등 계:약과 관리감독 부실 등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됐습니다. (여수박람회 휴가철 관람객 급증) 최:근 여수박람회

기준에 미치지 못한 농업 용:수를 사:용하고도 유:기농 인증을 받은 6곳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와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허용 기준에 미:달하는 농업용:수를 사:용한 고흥, 함평, 진도 등 일부 작목반과 친환경 쌀 재:배단지 6곳을 적발하고, 인증을 취:소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곳은 도:내 친환경 농산물 인증기관 2곳이 검:증을 소홀하게 해 인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은 박주선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이 오늘 표결 처:리됩니다.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 무소속 박주선 의원과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을 표결 처:리할 예:정인데, 재:적 의원 과:반수 참석에 과:반 이:상의 찬:성표가 나오면 체포 동:의안이 가:결돼, 박의원은 곧바로 구속됩니다. 박 의원은 1심 법원이 증거가 아닌 추정에 의한 판결을 내렸다며, 고등법원에 항:소한 상태기 때문에, 1심 법원이 체포 동:의안을